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한 주택가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들이 주택 주변을 수색하고 있고 탄피 등 증거물이 될 만한 곳엔 표지판이 세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우스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는 200명 이상이 있었고 다수가 미성년자였습니다. <br /> <br />2명의 미성년 남성이 숨졌고 대피 과정에서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파티장 안에서 소총과 권총이 최대 50발 발사됐고 대피하는 사람을 향해 몇 발이 더 발사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전 토요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파로 붐비던 상황이어서 9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최소 3명이 쇼핑몰 안에서 총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로 알던 용의자들 간 갈등이 총격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2일에도 출근길 뉴욕 지하철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전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유령총 규제 조치를 무색하게 만든 데 이어, 부활절 주말과 휴일에 또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4181242210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